안양소방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행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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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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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봄, 가을철 등산객 안전을 위해 비산동 등산로 입구에서 운영하던 2014년 등산목 안전지킴이 행사를 마무리 한다.

봄, 가을철에 주로 추진된 ‘등산목 안전 지킴이’활동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비산동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객의 혈압·혈당 등 사전 건강체크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하는 행사로서, 올해 687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또 심폐소생술 체험, 기초 응급처치법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산악사고 예방 유동순찰 41회, 예방홍보물 배부 463회, 상비의약품등 배부 95회 등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시설물 유지·보수도 병행함으로써 등산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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