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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SBS스포츠 방송 캡처]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4차전 홈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루니는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통산 100번째 A매치.
루니는 센추리클럽 가입과 함께 A매치 통산 44골째를 기록했다. 루니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3-1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센추리클럽 가입과 함께 A매치 통산 44골을 기록한 루니는 잉글랜드 최다 득점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역대 1위는 바비 찰튼으로 49골.
네티즌들은 루니의 센추리클럽 가입 소식에 “루니 100번째 경기에서 골 넣은 것도 기념적이네” “루니 센추리클럽 가입도 최연소인데, 최다골도 최연소로 성공하길” “루니, 기사 작위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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