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우승 도전을 테마로 한 TV광고인 “우리는 영웅입니다”편을 제작해 방송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야구 우승이 아닌 준우승 팀이 기념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넥센타이어의 ‘우리는 영웅입니다’편은 넥센히어로즈의 201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 무게를 두어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한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을 조명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 "넥센히어로즈가 비록 우승을 못했지만,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넥센히어로즈의 도전 정신을 조명하여 응원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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