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성재, 서로 좀 더 벗으라고 '아웅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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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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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성재/사진=\KBS 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서인국와 이성재의 한증막 몸매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촬영 당시 서로 노출을 부끄러워했다고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17일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측의 한증막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서인국과 이성재는 김이 자욱한 한증소 안에서 하얀 속적삼만 입고 근업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살짝 풀어헤쳐진 속적삼 사이로 섹시한 복근이 드러나 여성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당시 촬영장에서 이성재는 서인국에게 "드라마를 위해 더 벗어야 한다"고 말했고 서인국은 "선배님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서인국 이성재 몸매에 네티즌들은 "서인국 이성재, 어떤 갈등 그릴지 궁금", "'왕의 얼굴' 서인국 연기 얼마나 잘할지 기대된다", "서인국 이성재, 서로 몸매 보고 감탄하기 바빴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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