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온라인 MMORPG ‘데빌리언’ 다음게임 채널링 서비스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7일,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이 다음게임(http://dv.hangame.game.daum.net) 채널링을 실시하고, 출시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지난 9월 1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 오는 11월 19일 출시 100일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다음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백설기 모아 레어템 교환하자!’ 이벤트에선 게임 내 몬스터를 사냥하고 랜덤으로 나오는 백설기를 획득, 아스페론의 이벤트 NPC를 만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무기 초월석과 갑주 초월석 등을 수량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질주마/우르서스 소환석과 영혼 주머니, 보석/카드/룬 상자 등 레벨업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5성카드도 기간한정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백발백중의 글라디우스’와 ‘은혜로운 손길 템페라’, ‘억압된 운명의 파투스’ 등 최초 만렙 성장한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12월 4일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특별한 능력치가 부여되는 100일 한정 칭호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스페론으로 이동, 프리야와 대화한 후 한정 칭호 ‘100일째 만남’을 받으면 힘과 민첩, 건강과 지능 속성이 +2만큼 증가해 보다 손쉬운 전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100일 특별 퀘스트’를 통해서도 요긴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던전을 100번 클리어하면 장비속성 제련석과 숙련도/스킬 초기화 주문서를, 전장을 100번 플레이하면 데빌리언 무기 초월석과 갑주 초월석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2주간 축제 버프’가 적용된다. 경험치와 골드 획득이 각각 20%씩, 전장 보상 훈련 증표는 50%나 증가되어 보다 쉽고 빨리 강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해졌다.

한편 NHN엔터는 만레벨 이용자를 위한 1.5업데이트 ‘고대의 마신’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최고 레벨 상향과 레이드 던전, 그리고 신규 무한 사냥터와 대규모 필드 보스 쟁탈전 등 즐길거리에 목말라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통 핵앤슬래시 ‘데빌리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v.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