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17일 2014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3% 늘어난 것을 비롯해, 매출액 181억9000만원(+20%), 당기순이익 71억9000만원(+56%)으로 각각 집계됐다.
높은 매출 실적이 주력 제품인 '한컴 오피스'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한 한컴은 "개인 사용자들의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를 늘리려는 컨슈머시장 확산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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