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7회에서 문희만(최민수 분)은 살인사건에 고위급 간부가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수사를 중지하라고 명령을 했다.
문희만은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민생 관련 업무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구동치는 문희만의 지시를 어기고 변사 사건을 계속 수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구동치는 음주 운전 관련 업무를 하는 한열무에게 다가가 “난 일 다 끝났거든”라며 한열무에게 차윤희 변사 사건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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