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ING생명 등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들에 대한 제재 방침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보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 하는 등 미지급 문제해결에 의지를 보여 온 만큼 최 원장의 사임과 관계없이 관련 현안에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주 ING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 제재를 내린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만큼 금융당국과 생보사간 힘겨루기는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지난 8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의결을 거쳐 ING생명에 기관주의 및 과징금 4900만원 등을 부과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보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 하는 등 미지급 문제해결에 의지를 보여 온 만큼 최 원장의 사임과 관계없이 관련 현안에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주 ING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 제재를 내린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만큼 금융당국과 생보사간 힘겨루기는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지난 8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의결을 거쳐 ING생명에 기관주의 및 과징금 4900만원 등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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