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상주공고와 남산중 1차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초등학생의 자전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지 등을 이용해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토록하고, 자전거 안전모 착용이 생활화 되도록 지도했다.
특히 상산초의 어린 학생 40여 명이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해 상산초에서 출발해 서문 사거리, 상주초 등 시내를 직접 자전거 거리 대행진을 함으로써 주위의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는데 크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태영(상산초 6학년) 학생은“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니 처음에는 거추장스러웠지만 나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생각돼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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