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미얀바 고위공무원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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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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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미얀마 고위직으로 구성된 15명의 공무원들이 U-통합관제센터의 현황과 U-city 추진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일 경기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연구원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KSP(Knowledge Sharing Project, 지식공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스마트 녹색도시 인프라 분야 초빙 연수로 2~ 14일 2주간의 일정이다. 시를 포함한 도시개발, 정보통신 분야 주요 선도기관을 찾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과정이다.
시는 2010년 11월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 교통, 환경, 재난재해 등 4개 분야 10개 업무용 CCTV 및 도시기반 교통정보시스템의 시설물 등을 통합한 U-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지속적으로 U-cit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통합관제시스템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5월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수상과 언론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복지, 사회 추가 비용 감소 및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가 도시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U-city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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