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르빗슈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 세이코(3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르빗슈의 연인으로 드러난 야마모토는 1980년생으로 1999년 일본 여자 레슬링 55kg 급 대표로 나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건 전직 레슬링 선수다. 그는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으며 지난 9월 이혼했다.
현재는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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