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세이코, 다르빗슈의 6세 연상 연인인데 돌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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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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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사진=다르빗슈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6세 연상녀와 핑크빛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다르빗슈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 세이코(3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르빗슈의 연인으로 드러난 야마모토는 1980년생으로 1999년 일본 여자 레슬링 55kg 급 대표로 나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건 전직 레슬링 선수다. 그는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으며 지난 9월 이혼했다.

현재는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다르빗슈는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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