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엔 별도의 심포지엄을 열어 램시마의 장기치료결과와 실제 진료에서 램시마를 사용한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토르 크비엔 교수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램시마의 미국허가를 위한 가교임상결과는 같은 날 오전 9시 학회 공식일정 중에 발표됐다. 이 임상은 건강한 성인 200여명을 무작위로 3개군에 배정해 각 군에 램시마와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을 투여해생물학적 동등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미국류마티스학회는 유럽류마티스학회와 더불어 전세계 약 1만 5000여명 이상의 관련 전문가와 임상의사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류마티스 학회 중 하나다.
이번 학회에서는 셀트리온 이외에도 암젠,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회사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결과를 포함 총 20건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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