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이주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0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상문 아주캐피탈 전무(가운데)와 직원들이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사랑의 감장나눔’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캐피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은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담근500kg 분량의 200포기 김장김치는 무료급식소 1년 반찬으로 사용하게 된다. 어려운 환경의 이주민 가정에도 개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문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이주민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에 돼지고기 수육까지 더한 푸짐한 식사로 무료 급식봉사도 펼쳤다.

아주캐피탈은 지난 2012년부터 월 2회씩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준비 및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을 다녀간 아주캐피탈 직원들만 해도 현재까지 500여명에 이른다.

한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은 199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주민들을 위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