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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러셀 크로우, 내년 1윌 한국 찾는다…"첫 내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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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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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크로우 내한[사진=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러셀 크로우가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러셀 크로우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1월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대가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 '노아' '레미제라블' 등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러셀 크로우가 첫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로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콘스탄티노플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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