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충정이남과 강원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남서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부 밤에 비 조금, 우산 챙겨야겠네", "중부 밤에 비 조금, 그래도 날씨 많이 풀린 듯", "중부 밤에 비 조금, 비가 또 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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