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효성이 이달 말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1~84㎡ 2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교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분당선 구성역이 위치했다. 여기에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까지 출퇴근이 더욱 쉬워진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GTX 구성역과 연계한 멀티환승터미널 계획도 발표돼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구성초·중·고가 단지와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구성주민센터와 구성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죽전 보정동 학원 밀집 지역과도 가까워 자녀교육에 적합한 단지이다. 여기에 한성CC, 마북근린공원, 탄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교육에 적합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한편 효성은 건설·중공업·섬유·무역·화학·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계순위 26위의 대기업이다. 매년 기업신용평가(대한주택보증 기업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AAA)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새로운 주택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한 이후, 울산 번영로 1·2차, 안동 옥동, 천안 스마일시티, 대전 관저, 칠곡 남율 2지구, 서산 예천, 대전 문지지구 등에서 분양 성공을 거뒀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강남역 효성해링턴 타워 등 오피스텔과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등 타운하우스도 좋은 분양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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