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분양 중인 '영천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에 21~23일 사흘간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 영천시는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비전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베이 남향위주 설계와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영천 한신休플러스'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영천 한신休플러스'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가구 ▲75㎡ 120가구 ▲84㎡A 694가구 ▲84㎡B 262가구 ▲103㎡ 23가구 등 총 114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다음달 3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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