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미래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NGO 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매년 세미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권 내 다양한 직업을 탐구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 하이-커리어 멘토링(청년들의 구직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사, 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금융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또한 BNP파리바은행 한국지점과 BNP파리바증권을 견학하는 기회를 마련,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투자은행과 증권사에서의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한국의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도전적인 금융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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