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얼굴이 붉게 변하는 안면홍조가 화제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증상을 말한다
안면홍조 심해지면 땀이 분비되거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빠른게 뛰는 증상이 방생하기도 한다.
특히 안면홍조는 폐경기에 흔한 증상으로 폐경 여성의 2/3이상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홍조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생활습관의 교정이 추천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콩류의 식사나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 비타민E 등을 영양 보충제로 사용해 볼 수 있다.
블랙코호는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치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승마로 불린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여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한다.
안면홍조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면홍조 예방법,영화 미스 홍당무 생각나네요","안면홍조 예방법,나도 흥분하면 얼굴 빨개지는데","안면홍조 예방법,콩을 많이 먹어야 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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