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시간조사는 국민의 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국민이 하루 24시간을 평균적으로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계절적 요인과 방학·휴가 등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활용을 분석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통계청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1차와 2차 조사를 했으며 최종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발표된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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