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비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시민과 공무원, 주부, 학생 등 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한다. 내용은 비전사업 인지 정도 및 만족도, 지역현안사업부지 및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방안 등 18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비전사업추진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의정부시 미래비전 포럼 2015' 주제 선정과 주요 비전사업에 반영된다.
김덕현 단장은 "매월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럼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