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브랜드 ‘오봉자싸롱’, 예비창업자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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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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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시장에서 부는 스몰비어 열풍 … 초기 창업비용과 운영 비용 부담 적어

  • 불량 프랜차이즈 적지 않아 현명한 업체 선택 중요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바야흐로 ‘스몰비어’ 전성 시대가 열렸다. 현재 스몰비어와 관련된 브랜드가 75여 개 정도 잇따라 등장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스몰비어의 인기를 따라 스몰비어 창업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유망 아이템이자 창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10평 이하의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해 기존 호프 주점이나 실내 포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비용이 적고, 점포 임대료나 인건비 등의 운영 비용 또한 적게 든다는 점이 스몰비어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스몰비어 창업이 밝은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량 프랜차이즈’와의 계약으로 골머리를 앓는 스몰비어 창업주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본사가 이익을 위해 저렴한 안주 가격에 비해 비싼 물류비용을 책정하면서, 지점은 이익률 저하로 폐업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스몰비어를 창업할 때는 먼저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파워나 관리 구조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인근 상권 분석과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오봉자싸롱’은 스몰비어 브랜드의 모범 답안으로 통한다. 오봉자싸롱은 반년 만에 전국 9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릴 만큼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실시간 관리 시스템으로 전국적으로 폐점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폐점률 0%’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오봉자싸롱’의 대박 행진 뒤에는 예비 창업주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세 가지 혜택’이 있다.

첫째, 창업주들에게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하여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둘째, 창업 노하우가 부족할 수도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 년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철저한 상권 분석과 점포 입지 조건 분석, 운영 노하우 제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약속한다.

셋째,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안주 또한 강점이다. 오봉자싸롱의 감자 튀김은 국내산 생감자를 이용해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으며, 맥주와 어울리는 치즈스틱, 수제 고로케, 나쵸, 튀김쥐포, 오징어다리 튀김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인기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오봉자싸롱의 이성수 대표는 “편안함이 강점인 오봉자싸롱은 직장인들의 회식 공간은 물론 가족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외식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가맹점 수를 늘리기 급급하지 않고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주들의 성공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봉자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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