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김승일) 소속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고 연합회 발전에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로서 뜻 깊은 대회로 치러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경인아라뱃길 내 자전거도로 홍보 및 모니터 활동을 통한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기여해 준데 대해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 진행되는 오늘 대회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자전거대회의 경기결과 여자부는 베테랑 - 최은진, 마스터1 - 이은주, 마스터2 - 양순자 선수가, 남자부는 시니어 - 윤경원, 베테랑 - 유경기, 마스터1 - 이경희, 마스터2 - 김시응, 그랜드마스터 - 유창근, 슈퍼그랜드마스터 - 유희대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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