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래 알리기, 홍익대 학생들의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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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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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우수한 4개팀에게는 청장상 수여

▲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학생들로 구성된 ‘세종 행복도시 PR 서포터즈’가 ‘2014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서 투호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학생들로 구성된 ‘세종 행복도시 PR 서포터즈’의 활약이 세종시를 대내외로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재치와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도시 세종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행복도시 PR 서포터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의 미래와 비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달 초께 모집했다.

이들은 현재 행복도시의 캐릭터 및 동영상을 제작해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활동은 물론 직접 프로모션을 기획·실행하며 오프라인 활동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14~16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4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서 민속놀이 ‘투호’를 이용한 행복도시에 관한 퀴즈를 진행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달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활동을 볼 때 학생들의 활력 넘치는 용감한 아이템들이 일반인과 다르게 창의성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 시키는데 큰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활용한 행복도시 세종을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PR 서포터즈’는 이달 한 달간 운영되며 활동이 종료되면 총 77명이 참여한 17개팀(4~5명)중 성과가 우수한 4팀에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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