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2의 신 녹색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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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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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킨텍스를 친환경 그린전시장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에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신 녹색경영을 선포했다.

신 녹색경영은 에너지 낭비현장을 찾아 낭비 요소를 제로화하며, 정부의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기위해 선포하게 된 것이다.

킨텍스는 2011년 녹색경영 선포 이후, 2013년도 5억원, 올해 현재까지 5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녹색경영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있다.

이는 중수도 설비 개선, LED 조명설비 교체 등 매년 꾸준히 친환경설비 투자와 에너지지킴이 활동을 통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녹색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19일 “제36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산업부장관상을,  26일에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감축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신 녹색경영은 2018년도까지 10% 에너지절감을 목표로 매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며, 국가대표 녹색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음달에 취득할 예정인 친환경관광인증 Earth Check(Bronze 단계)는 전세계 전시․컨벤션센터 기준 대비 킨텍스의 현재 에너지 사용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에너지 사용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Green KINTEX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킨텍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녹색경영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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