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약물접근성 지수 평가 4회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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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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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최근 발표된 2014년 약물접근성 지수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약물접근성 지수는 상위 2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약물 및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약물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의약품 기부, 특허, 가격 책정 등의 7개 영역에서 평가해 각 회사의 순위를 매긴다.

GSK는 R&D 활동, 약물 접근성 관리 분야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앤드류 위티 GSK CEO(최고경영인)는 “GSK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 받은 것”이며 “GSK의 제품과 백신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물 접근성 지수는 2004년에 설립되어 약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일에 헌신해 온 국제 비영리 기구인 약물 접근성 재단의 주된 업무로 일련의 전략 및 기술 분야에 걸친 평가를 통해 20개 제약회사의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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