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연기자 마동석이 미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드러나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크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 핫가이'특집으로 방송돼 마동석이 '중년 핫가이'로 거론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허지웅은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또 "더울 놀라운 것은 이분이 마씨가 아니라 이씨"라고 전했다.
이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은 1964년생으로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정말 대단한 이력이네요","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어쩐지 팔뚝이 범상치 않더니","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아직 총각이라는 게 더 놀랍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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