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15년만에 공급하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에 지난달 28일 개관 이후 3일간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 수가 1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주로 분양가와 입지, 롯데캐슬 브랜드 등에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는 것이 분양팀의 설명이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2~26층 2개동, 198가구(전용 84㎡) 규모로 이 중 1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00년 이후 15년만에 당산동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이자,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선이다. 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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