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오정보건소와 오정본병원은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근골격질환 및 음주와 흡연 예방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오정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 중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음주 및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정본(本)병원은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증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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