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와 ‘텔레그라프’ 등은 30일(한국시간) “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함께 돌아오는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베컴의 회색 아우디 RS6의 운전석 쪽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두 사람은 큰 부상이나 상처 없이 차에서 내려 다른 차를 타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베컴이 어깨를 다친 것 같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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