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워커힐 자선 만찬 ‘퍼펙트 디너 시즌2’ 성료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자선 만찬 행사 ‘퍼펙트 디너 시즌2’를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선 만찬 행사인 ‘퍼펙트 디너’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과 팬들에게 뜻 깊은 자선 디너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류현진 선수와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한식 디너 6코스 제공,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류현진 선수의 멘토링 타임 외에도 류현진 선수의 시그니처 야구 용품으로 진행된 옥션과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이 제공되는 럭키 드로우,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선 만찬 행사에는 부모와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온 어린이 팬부터 젊은 커플, 중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참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옥션에서는 류 선수가 내놓은 다양한 경매품 중 사인이 담긴 야구 글로브가 가장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매에 참여한 고객들은 류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는 행운도 덤으로 누렸다.

한편 자선 만찬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옥션 수익금은 국제 비영리 단체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