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과 소형시트 1종이 발행된다.
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우체국에서 을미년 연하우표 4종 110만 장과 소형시트 1종 8만9000장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을미년 연하우표 4종은 2013년도 7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제19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을 소재로 했다.
을미년은 육십간지 중 32번째로 '을'은 청이므로 '파란양의 해'이다. 연하우표 4종도 을미년에 맞춰 디자인됐다.
김선옥 우정사업본부장은 "2015년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벌써 양의 해군요","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디자인이 귀엽네요","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파란양의 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