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일 오후 2시 10분 사조산업 원양어선이 베링해에서 좌초됐다고 YT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로 한국인 선원 1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양어선 오룡호에는 선원 60여 명 탑승했으며 현재 인근 선박들이 선원 구조 중이다.
배링해는 북태평양 북부에 있는 바다로 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에 있으며 세인트로렌스 섬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베링해 좌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베링해 좌초,추운 겨울인데 인명피해가 예상되네요","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베링해 좌초,별일 없어야 될텐데 걱정이네요","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베링해 좌초,세월호 사고가 얼마나 됐다고 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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