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자원봉사자, 전문요원, 단기고용, 지원요원, 안전요원 등 124명이 참여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전문위원과 인천 소재 대학의 국문학과 교수 등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등 8건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작에 조구철씨의 ‘영원히 추억에 남을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엔 이준엽씨의 ‘젊음, 도전 그리고 승리’, 오안실씨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선정됐다. 이외에 장려 5편 등 총 8편을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에게는 17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과 가작은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값진 봉사활동을 아시아게임의 유산으로 남기고 관계기관에 배부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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