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빛섬서 최대 40% 할인 와인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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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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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세빛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80여종의 와인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와인 마켓'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은 세빛섬 내 채빛섬에서 오는 6~7일과 13~17일 두 차례에 거쳐 열리며, 총 9개의 국내 와인 수입사가 2만원대부터 30만원대에 이르는 다양한 와인을 판매한다.

호주의 최고급 와인인 투 핸즈 에리즈(정가 56만원)를 31만원에, 세계 4대 샴페인 그룹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로랑 페리에 퀴베 로제브룻(정가 37만원)을 18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효성은 또 세빛섬 내 뷔페 레스토랑인 채빛퀴진 등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5% 이상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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