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과 결혼 안젤라박 "겨털에 반했다" 독특 취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3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인석 안젤라박[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안젤라박이 김인석에게 반한 이유로 겨드랑이 털을 꼽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28일 결혼한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에 빠진 결정적인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안젤라박은 "한국말을 잘해서 좋았고,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 건강해 보였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 그래서 우리도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난 괜찮은데 안젤라가 그런 소문을 창피해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인석은 "우리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최종 결정했다. 연예인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100%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우리도 의심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