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봉이라 평가받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안세영) 및 산하 23개 연구기관이 함께 한다.
정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월호 참사라는 미증유의 사건을 필두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대개조’를 시행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적 정책 과제를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다뤄질 10개 정책 어젠다 중 경제·산업 부문에선 ‘성장·고용·복지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잠재력 확충’이란 주제로 진행이 되고, 사회·안전 부문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한국형 복지국가 실현’이란 주제를, 국가 인프라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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