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사무처가 국회 홍보를 위한 기사를 생산하는 인터넷 매체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국회사무처는 기존의 국회방송 이외에 각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직접 송고하는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 중이다. 새해 예산이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제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인터넷 매체를 준비 중이며, 시스템 준비 등에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국회 소식을 전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새해 예산안에서 “SNS, 인터넷 등 온라인미디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보 오프라인 발간비 8억1900만원을 감액한다”며 “온라인미디어 시스템 구축예산(정보화사업) 8억1900만원 및 온라인미디어 운영인력 인건비 1억6500만원을 증액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박형준 사무총장은 지난달 13일 2015년도 국회 소관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국회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가 생산되는데 국회가 이것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여과 없이 전달하는 시스템이 안 돼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발행되는 국회보에 대해 박 사무총장은 “상당수는 과다하게 불필요한 곳에 보급되고 있고 또 보내는 비용만 한 3억 가까이 드는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다”며 국회 온라인 뉴스 미디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인터넷 매체를 준비 중이며, 시스템 준비 등에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국회 소식을 전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새해 예산안에서 “SNS, 인터넷 등 온라인미디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회보 오프라인 발간비 8억1900만원을 감액한다”며 “온라인미디어 시스템 구축예산(정보화사업) 8억1900만원 및 온라인미디어 운영인력 인건비 1억6500만원을 증액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박형준 사무총장은 지난달 13일 2015년도 국회 소관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국회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가 생산되는데 국회가 이것을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여과 없이 전달하는 시스템이 안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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