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화기 점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 하는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겨울철은 난방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발생률이 높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한 노인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취약가구는 군포보건소에서 제공받은 건강관리사업 대상 30가구로, 소방서는 어르신들이 빨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이내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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