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임직원, 6.25 참전국 아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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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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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후원아동 사진을 들고 있다.[서울반도체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서울반도체와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임직원이 동참해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칠레, 파라과이 등 6.25 참전국 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보건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임직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칠레, 파라과이 등의 6.25 참전국에 거주하는 불우 아동들은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후원금은 학비, 학용품, 직업교육 등의 교육지원사업과 예방접종, 건강 검진 등의 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임직원들은 매월 성금을 모아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기초 과학 상식과 이론을 알려주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노인정 및 아동보호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서울반도체 인사실 오재혁 실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LED로는 세상에 빛을 전하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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