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는 앱 카드 협의체(삼성·현대·롯데·신한·농협·국민)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전국 16개 직영 가두점에서 앱 결제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구축했다.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에잇세컨즈 명동·강남·가로수·경방·여의도IFC·메세나·충장로·스퀘어원·전주·원마운트·스펀지몰·문정·청주성안길·동성로·남포동·에버랜드점이다.
앱 카드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홈플러스·롯데마트·세븐일레븐·하나로클럽·롯데슈퍼·E1 정도이고, 패션업계에서는 에잇세컨즈가 유일하다.
앱 카드 협의체의 카드는 6개 모두 하나의 스마트폰에 등록 가능하며, 상품 구입시 카드별 할인경품 제공 등 별도의 이벤트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앱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김정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상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업계 최초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쇼핑환경을 구축했다"며 "직영 가두점은 물론 전체 유통환경에 스마트 쇼핑이 가능토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앱 카드 결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잇세컨즈의 대표 상품인 원더웜·패딩 베스트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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