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몰래 산타 대작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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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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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오는 2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7회‘몰래산타대작전’을 연다.

‘몰래산타대작전’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300명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랑의 산타로 분장해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산타학교에서 20∼21일, 양 일간에 걸쳐 자원봉사교육과 공동체놀이, 아트풍선·마술 등 이벤트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이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몰래산타대작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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