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희망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드림 24와 연탄 1만장 기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희망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니스톱 한강 편의점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한드림 이십사도 참여했다.

미니스톱의 기부로 마련한 연탄은 1만장으로 총 28가구에 전달 됐으며, 이 중 3000장은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한드림 이십사, 서울적십자사 봉사원이 노원구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전민수 미니스톱 실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2014년 매달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 시행, 희망 나눔 걷기대회 삼각김밥 후원, 소프트크림 수익의 일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