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11일 필리핀이 태풍 '하구핏'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남에 따라 필리핀 일부 지역에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종전 필리핀에 발령돼 있는 일반 여행경보는 효력이 유지된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대부분 지역에는 철수 권고에 해당하는 적색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외교부는 "향후 필리핀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지속적으로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필리핀에 대한 자세한 여행경보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종전 필리핀에 발령돼 있는 일반 여행경보는 효력이 유지된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대부분 지역에는 철수 권고에 해당하는 적색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외교부는 "향후 필리핀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지속적으로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필리핀에 대한 자세한 여행경보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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