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질이완증과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 특허

[사진제공=하우동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하우동천은 ‘질이완증 또는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우동천은 질수축과 질건조증의 효과를 동시에 입증 받았다.

특허 등록을 위해 100명의 여성에게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질 내압이 3일 후 약 38%, 5일 후엔 약 52% 이상 현격하게 증가해 질 수축력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 건조도 사용자 중 83% 이상이 분비물의 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국내와 중국, 일본 시장에서 이미 제품력을 인정 받은 질경이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하우동천이 세계 여성건강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