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지희, 강민아, 혜리, 이민지, 스테파니 리, 김민준, 한예준,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시청률 공약으로 "다 같이 5명이 손을 잡고 고등학교 한 곳을 방문해서 간식을 사겠다. 제가 사겠다"고 밝혔다.
앞서 '선암여고 탐정단' 공식 홈페이지에는 '마녀사냥' 스튜디오를 방문한 진지희, 강민아, 혜리, 스테파니 리, 이민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다섯 소녀가 MC 유세윤에게 '무는 남자' 사연을 의뢰, 함께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녀사냥'을 패러디한 영상 속 탐정단 5인방 특유의 재기발랄함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이들의 매력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혜리, 너무 귀엽다", "선암여고 혜리, 연기 잘할까?", "선암여고 혜리, 시청률 공약 꼭 지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