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데이터베이스 활용기술 전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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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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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17일 ‘데이터베이스 활용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41개국, 256개 정보서비스 사이트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유형을 83개의 세부 기술로 세분화했다. 세분화 기준으로는 △열람(View) △데이터 서비스(Data Service) △데이터셋(Data Set)의 3가지 기술군으로 구분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OECD 회원국과 비OECD 회원국 및 ODI 상위권/중위권/하위권별 비교, 정보자원관리분류기준(BRM) 기준에 의한 분석을 수행하고 국내와 비교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 세 개 분야에서 도출된 핵심기술들을 웹 데이터베이스 서비스(Web Database Service) 분야, 공간 정보 데이터베이스(Geospatial Database Service) 서비스 분야, 시맨틱 데이터베이스(Semantic Database)서비스 분야로 다시 구분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집중해야하는 분야별 우선순위를 웹데이터베이스 >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 >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로 도출하는 등 각 분야에서 세부적으로 집중해야하는 기술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제시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우리나라가 각각의 관련된 기술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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