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 유지인, 임성언 불러 김혜선의 악행 묻는다… 딸 대신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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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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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유지인 임성언[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청담동 스캔들' 109회 예고가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09회에서는 강복희(김혜선)가 자신의 친딸 은현수(최정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최세란(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세란은 자신의 병실에 이재니(임성언)를 불러 "복희가 현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나한테 이야기 좀 해줘"라고 부탁한다.

앞서 재니는 현수와 손을 잡고 복희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재니는 현수가 복희의 만행을 증언해줄 두 번째 증인으로도 선택한 바 있다. 첫 번째 증인은 남주나(서은채)였다.

또 세란은 주나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세란은 주나에게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말하며 오열한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09회는 1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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