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발목 부상 "새끼발가락 골절"…일정 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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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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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방송 녹화 중 부상을 당했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주경제에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 즐거운 가(家)' 촬영 중 새끼발가락이 골절되고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는 무리"라면서 "경과를 지켜보면서 스케줄 이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아는 지난 8월 31일 첫 방송한 '에코빌리지 - 즐거운 가'에서 김병만과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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