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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가 18일 신세계 센텀시티 정문광장에서 열렸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500명에게 학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300명에게 성탄선물금을 후원하는 등 총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홍렬 씨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함께 홍보산타로 참여하여 신세계 센텀시티 정문 광장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모두가 즐겁고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외롭고 소외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신세계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 6년연속으로 산타원정대 행사를 위해 매년 3,000만원의 후원금과 더불어 장소제공 및 봉사활동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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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6년 연속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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